세계보건기구(WHO)를 포함하여 미국·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
전자파의 인체 영향에 대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.
미국은
1994년부터 5년간 “EMF RAPID” 프로그램을 수행하였습니다. 이 연구는 60 Hz 전원주파수의 전자파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
일반대중에게 연구 결과를 홍보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된 연구입니다.
유럽에서는 유럽
과학기술연구분야 협력 프로그램(COST 281)을 통하여 1996년부터 전자파 인체영향 및 인체보호 기준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
아울러 세계보건기구(WHO)에서도 2000년부터 “INTERPHONE study"를 통해 성인의 휴대전화 사용과 뇌암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고,
2011년부터는 어린이/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”Mobi-Kids"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. 2012년에는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
종합적인 위험성 평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.